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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한경제 2018-04-24] 길교이앤씨, 적극적 원가관리로 ‘빅5’ 진입

길교이앤씨 2021-01-15 조회수 223


영업이익 178%, 당기순이익 1122% 증가…적극적인 원가관리로 ‘빅5’ 진입


지난해 교량 전문업체 가운데 길교이앤씨가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나타냈다. 반면 장헌산업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올라 있는 교량 전문업체들의 2017년도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길교이앤씨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54억5241만원으로 2016년(22억2275만원) 대비 무려 178.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4억799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22.4% 증가했다. 11배 이상의 수익을 낸 셈이다.

길교이앤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286억원 수준이었지만, 적극적인 원가관리로 큰 폭의 이익을 냈다.

매출액 1위는 우경건설이 차지했다. 지난해 649억원이 매출을 올리며 2013년 이후 5년 연속 6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인터컨스텍(622억원), 삼현피에프(565억원), 에스앤씨산업(329억원), 길교이앤씨 순으로 기록됐다. 길교이앤씨는 처음으로 톱5 내 진입했다.

반면 2016년 인터컨스텍ㆍ우경건설ㆍ삼현피에프 등과‘빅4’를 형성했던 장헌산업은 5위밖으로 밀려났다. 연결재무재표상 장헌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1624억원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종속회사인 한라산업개발과 베트남 강관제조업체(비나 한라중공업)를 제외한 순수 교량 부문의 매출은 232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8.5%가 급감한 수치다. 교량 부문의 당기순이익 역시 2016년 129억원에서 지난해 7억원으로 무려 94.5%나 줄어들었다.

또 하나 눈여겨 볼 업체는 가설전문 지엘기술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는 각각 36.6%, 20.4% 증가를 나타냈다. 지엘기술의 영업이익(44억원)과 당기순이익(38억원)은 교량 전체를 통해서도 ‘빅5’에 해당한다.

오케이건설도 눈에 띄는 실적을 자랑했다. 매출액에서는 89.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65.1%의 성장을 나타냈다. 다만, 당기순이익이 전년과 거의 변동이 없는 것이 아쉬웠다.

이밖에 동양R.P.F산업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브릿지휴먼테크놀러지는 적자로 돌아섰고, 휴먼브릿지도 그 폭은 줄였으나 적자를 벗어나지는 못했다.